공공재개발 신규 후보지 추가 8곳 발표

지난 26일, 국토교통부가 공공재개발 신규 후보지 8곳을 발표했다.

이번 발표로 현재 서울에서는 기존 24개 후보지를 포함하여 총 32개 구역이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돼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.

 

공공재개발이란? 

국토교통부ㆍ서울시가 10년이상 정비사업이 정체된 사업지를 선정하여 진행하는 정비사업의 형태 중 하나로 LH, SH 등에서 정비사업에 참여하여 낙후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심 내 주택공급을 촉진하는 사업

 

공공이 공적지원을 받아 정체된 정비사업을 정상화하고 규제완화를 통해 사업속도를 높여 도심 내 주택공급을 확대하는 것이 핵심

 

이번에 후보지로 선정된 8곳

재개발이라는게 장기적으로 보고 큰 기대없이 진행과정을 기다리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멘탈 털리는 일이 많다보니..

또한 민간재개발에 비해 상대적으로 사업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는 공공재개발이지만 벌써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.

https://view.asiae.co.kr/article/2022083016193653677

사업 속도내는 공공재개발…반대 목소리 키우는 비대위

 

서울에 다양한 방식의 공급이 진행되어 공급부족이 해소되면 좋겠고 또한 그 과정에서 다수의 행복 또한 수반됐으면 하는 바람이다.